국화 유람 / 여산희

by 여산희

국화 유람 / 여산희



다복한 온기 쬐듯

소국과 눈맞추고


보름달 올려보듯

대국에 웃음 짓고


푸른

가을이 되어

산국을 품어 본다


20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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