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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산희 Sep 18. 2024

너무 짧다 / 여산희

너무 짧다 / 여산희



붙잡고 늘어져도

스쳐가는 일요일 밤


푸지게 시작해도

휘발되는 명절 연휴


빼곡한 하루하룰

꿈결 같은 한세상


20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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