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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 여산희

by 여산희

만추 / 여산희



어제도 한 무더기

오늘도 한 무더기


넘치게 안겨 주는

나무들의 색 선물


가을엔

밤낮 자아낸

추억이 전부라고


2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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