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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사철나무 / 여산희

by 여산희

줄사철나무 / 여산희



언제나 푸르다는

전설은 낡은 거야


저 높은 꿈이 있어

나날이 한 발 한 발


인생은 내딛는 만큼

곰비임비 꽃피니


20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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