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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 / 여산희

by 여산희

단꿈 / 여산희



바닥을 지키는 게

타고난 운명인데


물가의 자갈들은

하나같이 갈망한다


한 번은

날아오르듯

물 위에서 춤추리


202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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