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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빈도리 / 여산희

by 여산희

만첩빈도리 / 여산희



폭포를 불러오는

새하얀 꽃송이들


온 마음 쏟아부어

겹겹으로 피어난다


사랑은

외길이라고

다른 길은 없다고


20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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