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 작가님의 건율원을 다녀왔어요.
제가 지담 작가님을 개인적으로 아냐고요?
아니요~ 전혀요~
제가 올해 브런치에 처음 입성하여
읽은 첫 글이 지담 작가님 글이랍니다.
헌데 지난 9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서
극 i 성향인 제가 더 저를 가뒀지요.
그리고 브런치에 들어가서
작가님 시골집 사진을 보는데..
내가 여기 가면.. 날 받아주시겠구나..
막연한 느낌으로..
어제 다녀왔답니다~^^
참.. 배짱 좋죠? ㅋ
이곳이 건율원이에요~
가서 도착해서 앉자마자
마음속 깊은 얘기를 두 시간 넘게 나누자
작가님께서 밥을 해 주셨어요~
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는..
말해 뭐 하겠어요.
혹시 ‘선순환’이라는 말 아실까요?
선순환의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지담작가님을
저 혼자 마음속으로 언니라고 생각하며
언니의 1000일을 축하해 봅니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지담작가님의 건율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저처럼 힘들 때,
아니 심심할 때라도
한 번 방문해 보셔요~
아마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실걸요?
(누구나 환영인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으나
제 느낌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건율원에 가서
정말 심장에 넣을 수 있는 답을 가져왔답니다.
아마~~~
몇백만 원의 상담비를 써야 얻을 수 있는?
뭐냐고요?
(궁금하시면 500원~)
그건 다음 브런치 글에 공개해 볼게요^^
브런치 작가님들~
힘드실 때 한 번 가보세요~
젖은 땅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같이 있는 사람이 모른 척해주는 것만으로도
아마 힘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건율원은 양평에 있답니다.
지담 작가님!
1000일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fd2810bf17474ff/1228
사진: 건율원에서 찍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