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날현 Nov 22. 2024

건율원을 다녀와서..

지담 작가님의 건율원을 다녀왔어요.

제가 지담 작가님을 개인적으로 아냐고요?

아니요~ 전혀요~


제가 올해 브런치에 처음 입성하여

읽은 첫 글이 지담 작가님 글이랍니다.


헌데 지난 9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생겨서

극 i 성향인 제가 더 저를 가뒀지요.

그리고 브런치에 들어가서

작가님 시골집 사진을 보는데..

내가 여기 가면.. 날 받아주시겠구나..

막연한 느낌으로..

어제 다녀왔답니다~^^

참.. 배짱 좋죠? ㅋ

이곳이 건율원이에요~


가서 도착해서 앉자마자

마음속 깊은 얘기를 두 시간 넘게 나누자

작가님께서 밥을 해 주셨어요~

밥이 얼마나 맛있었는지는..

말해 뭐 하겠어요.


혹시 ‘선순환’이라는 말 아실까요?

선순환의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지담작가님을

저 혼자 마음속으로 언니라고 생각하며

언니의 1000일을 축하해 봅니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지담작가님의 건율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저처럼 힘들 때,

아니 심심할 때라도

한 번 방문해 보셔요~

아마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실걸요?

(누구나 환영인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으나

제 느낌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건율원에 가서

정말 심장에 넣을 수 있는 답을 가져왔답니다.

아마~~~

몇백만 원의 상담비를 써야 얻을 수 있는?

뭐냐고요?

(궁금하시면 500원~)

그건 다음 브런치 글에 공개해 볼게요^^


브런치 작가님들~

힘드실 때 한 번 가보세요~

젖은 땅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같이 있는 사람이 모른 척해주는 것만으로도

아마 힘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건율원은 양평에 있답니다.

지담 작가님!

1000일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fd2810bf17474ff/1228



사진: 건율원에서 찍은 사진들


작가의 이전글 [질문] 브런치 작가님들께 여쭙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