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어렵지 않아요!

삶은 언어와 밀접하게 닿아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의사표시다.

지금 말해야 할 때인가?

이제 어떻게 말해야 할까?

언제 침묵해야 할까?

우리는 말해야 할 때 내 언어의 한계를 느끼고

내 세계의 한계를 인식한다.

세상 일이 말로 해결되기도 하고

말로 할 수 없는 것에 좌절하기도 하며

때로 침묵이 말보다 유용함도 경험한다.

어떤 사람은 직책과 관계된 업무는 잘해도

시람과 소통이 어려워서 퇴사를 고민한다.

말 몇 마디가 사람 사이에 해결의 열쇠가 된다면 인간관계로 인한 세상살이가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오늘은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레시피가 되는 적절한 한마디로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보자.

1.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너무 좋아!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이라면 소중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게 된다.

어떤 말보다 마음 저 밑바닥에서 자존감이 쑥쑥 자라난다.

2. 비법이 뭐야?

상대에게 인정받았다 생각하여 자신이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게 한다.

3. 니 덕분이야!

여기에 상대의 장점까지 덧붙여 말해준다면 효과 만점이다.

4. 당신이 나보다 현명하니까.

평소에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가치로움을 은근히 세련되게 드러내는 칭찬이다.

5. 널 만나고 나면 힘이 생겨.

타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나 베풂도 필요하고 중요할 때가 있듯이, 특별한 말 한마디 없어도 곁에 있기만 해도 힘이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6. 나, 너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

상대에게 긍정적인 마음 상태를 주고, 자신감이 올라오게 만들어 준다면 망설이던 행동이나 말도 자연스레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7. 네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

너는 나에게 믿음이고 너는 내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다.

너의 부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가 네가 곁에 있어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된다는 표현이다.

8. 네가 날 배려해 줘서 고마워!

어찌 보면 인사치레로 지나칠지 모르나

오히려 이 말 한마디로 상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표현하는데 적절한 말이다.

9.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같이 찾아보자!

누구라도 죄절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만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답답해서 한 걸음도 나아가기 힘들다.

이럴 때 곁에서 함께 거들어 줄 동료가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10. 너니까 버티는 거야 앞으로도 잘 될 거야.

백 마디 위로보다 너를 믿는다는 뜻이 담긴 이 말은 수없이 쓰러지고 힘든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데 큰 힘을 준다.

12. 누구나 실수해. 내가 도울게.

동료나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조언이랍시고 조목조목 지적해 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보다 상대의 마음을 수용해 주고 도와준다는 이 말은 상대가 약점을 보완할 기회를 준다.

13. 그럴 수도 있겠다.

나를 긍정해 주는 마음 수용하고 이해해 주는 마음이 담긴 말은 스스로 문제를 찾게 하고 일어서게 기다려주는 넉넉함이다.

14. 서로 오해가 있는 거 같아.
5분만 같이 대화하자.

인간관계는 이해보다 오해가 많다.

상대가 나를 부정하고 수용해주지 않는다고

절연을 반복하면 남아 날 인간관계는 없다.

단, 거절하면 끝내라.

15. 그냥 사과한다.

상대방이 사과할 때 사과만 잘해도 관계가 좋아진다. 변명, 합리화, 남탓하지 말고 심플하게 사과만 한다.

15. 말해줘서 고마워!

가까운 관계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감정이 섭섭함이다. 상대가 믿고 좋아한 만큼

기대도 크기 때문이다.

좋아한 만큼 섭섭하고 기대한 만큼 실망한다.

인생의 문제는 직접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그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며 괴로워 말자.

우선 현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직하게 마주하는 것이 현실을 극복하는 진정한 방법이다.

언어가 풍부해질수록 우리가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세계 또한 넓어진다는 걸 인식하자.

언어는 곧 생각이다.

언어의 크기는 생각의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