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와 돈의 상관관계
나는 직장인이다. 내일도 출근을 해야한다. 나는 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해야할지 기한을 정하고, 실천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매번, ‘나는 ~ 할거야.’ 다짐만 하고 있다. 오늘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가족들과 대화를 했다.
월급이 20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상한선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사업 소득의 한계는 끝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당한 한계선을 정해야한다. 직장생활은 길어야, ‘언제 까지만’으로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배당 소득이든 월세든 들어오면 된다.
나의 다음 플랜은 자가로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양도세 없이 팔고 상급지로 갈아타기로 한다. 적당한 배당 소득도 꾸준히 늘려가기로 한다. 보유한 현금 자산의 얼마는 배당 주에 집어 넣고, 매달 배당을 기다린다.
동생의 플랜은 직장 생활을 5년 이내로 끝내고 자기 사업을 하기로 한다. 무인 점포를 하든, 빌라 건물을 통째로 사서 세를 놓든 하기로 한다.
그리고 나의 원대한 목표 중 하나는 책을 한권 출판해 보는 것이다. 책을 출판하고 강의를 다녀보고 싶다. 다른 세상을 살아보는 게 목표다. 나는 내 인생이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 차 알록달록했으면 좋겠다.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매일 식당 협찬만 받고 맛집 리뷰만 열심히 하고 있다. 뭔가 초점이 잘 못 잡힌 것 같다. 앞으로는 1일 1발행을 다짐한다. 블로그는 맛집 후기, 전시회 감상 위주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경제적 자유는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는 것 같다. 식당에 가서 가격을 안 보고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소소한 여유도 좋다. 하지만, 내 한정된 시간에 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채울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행복한 글쓰기 시간을 마치고, 또 내일을 준비하는 직장인 모드로 돌아가야한다.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