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매길 수 없는 것.
말 한마디는 돈이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사랑해’라는 말은 우리가 살아오며 가장 많이 들어온 말일 것이다.
많이 들어온 만큼, 그 단어 하나는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것도,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어릴 적부터 익숙하게 들었던 그 한마디 덕분인지 모른다.
누군가에겐 아무렇지 않은 말일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그 말 하나에 모든 마음을 의지하기도 한다.
나 역시 그렇다. 나는 ‘사랑해’라는 말에 꽤 많이 기대며 살아간다.
별것 아닌 말처럼 보이지만,
연인에게서 그 말을 들을 때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입에 발린 말처럼 쉽게 나오기도 하지만,
그만큼 쉽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말도 드물다.
‘사랑해’라는 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쉽게 꺼내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한 번 해보면, 그만큼 쉬운 말도 없고
그만큼 큰 행복을 주는 말도 없다.
그러니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질릴 만큼 ‘사랑해’라는 말을 아낌없이 해주자.
시간이 지나 표현이 줄어든 부모님께도 전해보자.
그리고 미래의 더 행복한 나를 위해서라도,
이 말만큼은 아끼지 말고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