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FOMO)

by 가을하늘 추천

‘Fear Of Missing Out(기회 상실 우려)’의 약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아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외 공포증’으로 순화되기도 한다.

비슷한 말로는 ‘업그레이드 증후군’이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같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화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상태를 말한다.

투자계에서는
자신이 매수하지 않은 종목이 급등해 버려
수익을 놓칠까 봐 겪는 불안감을 뜻한다.

기간 한정이 있는 가챠 게임이나
시즌제 배틀 패스를 도입한 게임들도
이 FOMO 심리를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으로 활용한다.
(출처: 나무위키)


1월에 이어
2월에도 소설 쓰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 5,000 달성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6,300을 찍었다.

이러니
포모가 안 생길 수가 있나.

현재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가 있어서
몇 장 캡처해 봤다.



내일도
소설 쓰기는 고사하고

하루 종일
저 그래프만 쳐다보고 있는 건 아닐까
괜히 걱정이 된다.

어쩌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투자 타이밍이 아니라

다시
책상 앞에 앉는 용기인지도 모르겠다.


P.S. 오늘따라 길고양이들이 엄청 울어댄다. 봄이 오긴 오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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