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맞춤'
눈 맞춤, 사전적 의미로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행위'를 말한다.
사람의 눈은 무언가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눈만 바라보는 행위인데도 그 사람 속내까지 읽어지는 깊이를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눈을 바라보며 하는 대화를 좋아한다. 단순히 그 목적이 아니라 말로 표현되지 않는 상대방의 진심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는 대화뿐 만 아니라 단순히 눈이 마주치는 행위만으로도 많은 감정이 든다. 우연일까. 아님 단순한 눈 마주침에도 많은 의미부여를 하게 된다. 이상하게 같은 마음일까, 아님 두리번거리다 마주친 것일까. 눈 맞춤도 몸에서 보내는 감정표현 중 하나인 것 같다.
말로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느껴지는 마음들, 그것이 진정한 진심 아닐까. 말로만은 형언할 수 없는 눈빛은 온전한 누군가의 마음을 담아낸다.
그렇기에 나는 앞으로도 누군가의 눈을 보고 싶고 진심 어린 눈빛을 느끼고 사람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다.
눈 맞춤이란 단순한 서로의 눈을 바라본다의 의미가 아닌 어쩌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 수단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눈 맞춤,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고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