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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상 >

그 아름다운 말_#7

by 렉스

그때 너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밝은 너의 미소와 포근한 너


같이 있어 행복했고

나에게 웃음을 준 너


길을 몰라 헤매고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널 괴롭혔을 때도

전부 받아준 너


정말 고마워


.

.

.


그때 그 시절의 행복은 당신이 있었기에

실수도 많던 나를 의지해주고 믿어줘서 미안해요

당신의 불평을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이유 없이

조건 없이


나를 봐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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