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름다운 말_#5
너의 말 한마디가
어둠 속에 있던 날 꺼내주었어
아무도 볼 수 없는 암흑과 같은 공간에
갇혀 있는 날 찾아주었고
손을 내밀었지
너의 손은 어둠 속에서도
빛났고 희망이 되어주었어
마치 한 줄기의 빛처럼
아무도 없는 차가운 도시에서
너라는 태양을 만나 다행이야
겨울과 같았던 차가운 나날들도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나를 녹여 봄이 되었다
당신의 빛은 나의 희망이 되었고
나의 어둠은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겁니다
만약 당신이 구름에 가려진다면
제가 찾아갈 겁니다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수많은 인연 중에 당신과 만나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