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0) 휴대폰으로 글쓰기도 나쁘지 않다

by 햇살처럼

글을 쓸 때는 컴퓨터와 노트북으로 큰 화면에서 작업을 한다. 때로는 화면 분활을 활용하여 예전 글을 꺼내 보면서. 컴퓨터가 집중이 잘 될 때도 있고 노트북이 집중이 잘 될 때도 있다.


사실 글은 컴퓨터와 노트북으로만 써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책과강연의 백일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휴대폰으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왔다. 안 그러면 쓰지를 못하니까. 생각보다 술술 잘 써진다. 작은 화면이 더 집중하게 해 주었다. 백일백장 완주를 위해서는 휴대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하루는 잠들어서 못 쓰고, 하루는 0.1초인가 늦어서 2틀을 성공 못했기에... 100일을 채우려면 남은 기간을 다 성공하더라도 2틀이 모자라기는 한다. 보야주는 100일이 아니기에 내 히폐허


휴대폰으로 글을 쓰면 카톡에 문자를 치는 느낌이다

작은 화면이 참...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으니..


나에게 매일 글을 쓰는 건 쉽지 않다. 24시간 중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없다'라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어떻게든 쥐어짜내어 남은 기간을 잘 만들어내야 한다

마무리까지 잘 달리는 것, 이게 내가 완수해야 할 덕목인 듯 하다.


핑계대지 말고, 차분하게. 끝까지, 지구력을 총 동원시키고.

아무튼 나만의 완주를 하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이제 휴대폰 글쓰기도 나쁘지 않다 .


스스로 화이팅!!


#백일백장 #백일프로젝트 #책과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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