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딧불이 강의가 있었다.
'군포시 자연환경 정책을 생각해 보다'는 주제 아래서 6강의 강의가 있다. 첫 번째 강의였다.
반딧불이는 7종류가 있는데, 군포에는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가 몇 군데 지역에서 보인다고 한다.
그중 초막골 생태공원에서도 애반딧불이가 보이는데 논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반딧불이는 모두 땅에서 애벌레 시절을 보내지만 애반딧불이 애벌레는 물속에서 산다. 그래서 논이 있는 초막골생태공원에 나타나는 것이다.
300일 정도를 애벌레로 살고 완전변태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된다. 성충으로 사는 시간은 15일 정도다.
강의해 주신 선생님은 지자체마다 반딧불이 복원을 위해 많이 애를 쓴다고 했다.
그러나 복원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다른 지역 반딧불이를 가져와서 풀어주는 방식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반딧불이를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딧불이의 알을 키우고 사육하는 방법과 먹이 주는 방식을 알려주었다.
어느 지자체는 나비를, 반딧불이를, 꽃을, 물고기를 특화해서 지역경제를 살리려 애쓴다.
동식물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쓰는 경우가 제법 많은 게 현실이다.
동식물들을 보존하고 돌봐야 하는 첫 번째는 환경을 복원하기 위함이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