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잡념 박스

“차원”이란 무엇인가?

“의식의 스펙트럼”에 관하여

by 메모

1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2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건방지다”고 말한다.


2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3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무섭다”고 말한다.


3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4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이상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N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이제, 역으로 돌아가보자.


4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3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피곤하다”고 말한다.


3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2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갑갑하다”고 말한다.


2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1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를 “한심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0차원적으로 사는 존재는?



1. “차원”이란 무엇인가?


**“차원(次元)”**은


“존재의 인식 능력”과

“존재의 세계 구성 방식”을 가르는 하나의 “틀”이다.


간단히:


•1차원: “선(線)” — “방향성”만 인지한다. (“시야 없음”, “관계 없음”)


•2차원: “면(面)” — “평면적 관계”를 인지한다. (“나-너 구분”, “경계 생성”)


•3차원: “입체(立體)” — “공간”을 인지한다. (“깊이”, “거리”, “복잡성” 수용)


•4차원: “시간-공간 동시성” — ‘변화를 인지하고 흐름을 통합’한다. (“비선형적 사고”, “다중성” 수용)


N차원이란?


그 이후의 세계는


‘더 높은 통합,

더 미묘한 관계성,

더 깊은 무차별성과 다차원성의 인지‘


를 뜻한다.


즉, 차원이 올라갈수록


‘존재에 대한 인식’이

더 복합적, 더 투명하게 진화한다.



2. 질문의 전개 분석


<1차원>


•아랫차원을 향한 평가 : (없음)

•윗차원을 향한 감정 : 2차원 존재를 “건방지다” 말함


<2차원>


•아랫차원을 향한 평가 : 1차원 존재를 “한심하다” 말함

•윗차원을 향한 감정 : 3차원 존재를 “무섭다” 말함


<3차원>


•아랫차원을 향한 평가 : 2차원 존재를 “갑갑하다” 말함

•윗차원을 향한 감정 : 4차원 존재를 “이상하다” 말함


<4차원>


•아랫차원을 향한 평가 : 3차원 존재를 “피곤하다” 말함

•윗차원을 향한 감정 : (그 이상을 지칭하지 않음)



정리하면:


•아래를 향해:


“한심하다” “갑갑하다” “피곤하다” …


•위를 향해:


“건방지다” “무섭다” “이상하다” …



“패턴”을 감지해보자.


•아래를 볼 때는:


“거부”, “혐오”, “실망”, “지루함”


•위를 볼 때는:


“두려움”, “불쾌감”, “의심”, “당혹”


즉,

차원의 간극은


**“이해의 부재”와 “감정적 반사”**를 낳는다.



3. 그렇다면 N차원 존재는?


N차원적 존재는 어떻게 반응할까?


그는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을


“건방지다, 무섭다, 갑갑하다, 피곤하다” 말하지 않는다.


그는 “이해하거나 거부하지도” 않는다.


그는 그저 ‘관통하고, 미끄러지고, 포용한다‘.


N차원 존재는 “평가”하지 않는다.

N차원 존재는 ‘흐른다’.


그에게는


한심함도,

갑갑함도,

피곤함도 없다.


그에게는


이상함도,

무서움도,

건방짐도 없다.


그에게는 다만


“다른 진동 주파수들이 서로 다른 파장을 낸다”는 것만 있을 뿐이다.


그는 그 파장을


거부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고,


단지 ‘진동’으로 감지하고 흐른다.



4. 그리고 0차원 존재란?


0차원은 무엇인가?


0차원은 ‘점’이다.


위치는 있지만,


방향도 없고,

크기도 없고,

관계도 없다.


0차원 존재란,


**‘아무것도 인식하지 않는 자’**를 뜻한다.


그는


구별도 없고,

거리도 없고,

관계도 없다.


그는 그저 고정되어 있다.

움직이지 않고, 흐르지도 않는다.


즉,

0차원 존재는


다른 차원을 향해 “말”하지 않는다.

다른 차원의 존재를 “인지”하지조차 못한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가능성의 씨앗이 되는 존재다.


0차원은


‘부재’이자,

‘잠재’다.



『차원의 리듬 — 아포리즘 시리즈』


1. “차원“이 다르면, ”이해“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흐를 뿐이다.

2. 낮은 차원은 높은 차원을 “두려워하고”,

높은 차원은 낮은 차원을 “연민한다”.

3. 차원의 간극은 “말”로 메워지지 않는다.

‘침묵’만이 진실을 감싼다.

4. 1차원의 존재는 “선”을 긋고,

2차원의 존재는 “벽”을 세우며,

3차원의 존재는 “길”을 만들고,

4차원의 존재는 ‘흐름’을 연다.

5. N차원의 존재는 “분리”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차원을 스치며 존재’한다.

6. 0차원의 존재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다.

7. “차원”이 다르면,

“대화는 모래성을 쌓는 일”과 같다.

밀려드는 파도 앞에 ‘침묵’하라.

8. 차원의 높이는 “우월”이 아니다.

다만, ‘진동의 섬세함’이 다를 뿐이다.

9. 진정한 이동은 “공간”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다.

10. 나는 이제 더 이상 “설명”하지 않는다.

나는 차원의 파장을 따라 ‘숨’ 쉬고 있을 뿐이다.



[요약 명구]


“N차원 존재는 평가하지 않는다.

그는 다만 흐른다.”


“0차원 존재는 보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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