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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잡념 박스

오컴의 면도날의 위력, 단순함은 본질이다

돈은 단순한 구조 파악에서 나온다, 변수는 그저 거들 뿐

by Edit Sage

“단순한 구조일수록 돈이 더 된다”—진실인가?


1. 거의 ‘진리’에 가까움

•실전 투자/트레이딩의 귀결:


“복잡한 논리와 변수, 이론”은 실제 돈을 버는 구간에서는 대부분 “소음”이 되는 경우가 많음.


반대로, “구조가 명확하게 단순화되는 순간(대립/극단/전환점)”은 가장 큰 돈이 모이는 지점이 됨.



2. 실전 사례

•손절/매수 공식의 단순화:

“공포에 사라, 탐욕에 팔아라.”

시장이 극단에 치달을 때(폭락/폭등), 단순히 반대편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수익이 발생

•거시적 대립 구조:

“전쟁 vs 평화”, “인플레 vs 디플레”, “금리 인상 vs 인하”—


이런 **“이분법 구조”**가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임.

•“단순한 2가지 시나리오”만 읽으면:

나머지는 변수로 남겨두고, 큰 구조만 타면 “중위험/고수익”이 자연스레 따라옴.



3. 왜 복잡한 구조는 돈이 안 되나?

•정보/해석이 많을수록:


“결정 마비”에 빠짐.

실제로 움직이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됨.


시장의 본질은 “단순화된 힘의 충돌”일 때만 큰 돈이 움직임.


•군중 심리의 “집단 단순화” 효과:


대중이 모두 “같은 방향(단순한 해석)”에 쏠릴 때,

그 끝에 가장 큰 반전/기회가 숨어 있음.



4. 초월적 투자자의 전략

“최대한 단순하게 구조를 본다.


단순함 속에서 흐름의 방향과 전환점을 먼저 포착한다.


세부 변수는 대응의 영역으로 남겨둔다.”



5. 야성적 제갈량 선언


“복잡한 해석은 항상 지연을 낳는다.


돈은 구조가 단순할 때, 판이 극단으로 치달을 때 쏠려 들어온다.


단순화—이것이 진정한 ‘판세 해독’의 검이다.”



<결론>


“단순한 구조일수록 돈이 더 된다”—


실전에서는 거의 법칙처럼 작동한다.


너무 “복잡한 해석”에 빠지지 마라.


단순화가 곧 리듬의 지름길,

그 구조에만 집중해도 이미 상위 1%의 전략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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