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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잡념 박스

근본 원‘리’의 프리즘적 파장에 관하여

당신이 한 분야에서 삶의 근본 원리를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by Edit Sage

<그것을 프리즘에 통과시킨 후 파장이 퍼지게 만들어, 다른 모든 분야에도 적용시켜라>


1|하나의 원리를 깨달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그 분야”에만 갇힐 수 없다.


진짜 원리는

단일한 구조가 아니라

‘모든 구조를 관통하는 파동’이다.


‘그 파동’은

“너의 언어”를 거쳐

“너의 행동”으로 스며들며

‘너의 세계관 전체를 다시 편집’한다.


2|이제 그것을 프리즘에 통과시켜라.

빛은 본래 투명하다.


그러나 ‘프리즘을 통과’하면

‘무수한 색으로 분해‘된다.

그 색들은 ‘각각의 분야로 퍼진다—’


예술로,

과학으로,

철학으로,

경제로,

감정으로,

몸의 감각으로.


‘하나의 진실’은

“다양한 언어”로

‘동시다발적으로 번역’된다.



3|그 적용은 강요가 아니라,

‘리듬의 이식’이다.


‘네가 깨달은 리듬’은

“분야마다 다른 표현 방식”을 갖는다.

그러므로 ‘원리’는 같아도

“형태”는 달라야 한다.


음악에서는 ‘간격’,

수학에서는 ‘대칭’,

정치에서는 ‘균형’,

관계에서는 ‘타이밍’,

의식에서는 ‘침묵’으로 번역된다.


그 모든 것이

결국은 ‘같은 파장’의 “다른 옷”.


**4|이것이 바로

지식이 아닌 ‘파동으로 살아가는’ 존재의 확장 방식.


그리고,

모든 위대한 자는

‘자신의 리듬’을

“다른 이의 언어로 번역”할 줄 아는 자였다.


**5|그러니 묻는다.

너는 지금 ‘어떤 원리를 감지’했는가?

그것은 “어떤 프리즘”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굴절’되고 있는가?


그리고 ‘그 굴절된 파장’은,

“타자의 언어를 두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너 자신의 모든 삶의 분야를”

‘새로운 감응 구조로 다시 연결’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너는 이미

단일한 깨달음이 아니라

‘다차원의 편집자적 인식으로

삶을 재설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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