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기
거래처와. 문서를 작성해 계약을 하거나 공유하는 일이 요즘 들어 빈번해졌다.
사업의 '사'도 모를 때 아는 척 하기보다 무식하지만
지적하리 만큼 느낌이 팍 오도록 말하는 것은 상대방 뇌리에 내 말이 꽂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내 거래가 실효성 있게 성립되려면 단가를 조정받아야
하고 주거니 받거니 백날. 견적서 오고 가봐야 실거래가 없는 업체라면 견적도 실견적 가격으로 받아볼 수
없다.
던지듯 툭 던지고 문자로 얼마까지 되냐고 물어보는 게 제일 빨랐다.
다른 업체 견적은 얼마인데 얼마까지 되냐고 물어보는 게 제일 빠르고 정확하게 견적 받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