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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워주부 Sep 15. 2023

특허는 돈이고 줄줄이 달콤한 사탕이다.

창업일기

세상에는 수많은 제품이 존재하고 그 제품들의 제조방식이나 기능이 나열된 특허도 많이 존재한다.

제품을 만들다 보면 대박의 꿈에 특허부터 출원한다.

특허에 특도 모르다 보니 이게 방어 특허인지 빌미를

제공하는 특허인지. 구분도 못하고 무작정 낸다.

누군가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특허

특허는 본래 그 권리가 청구범위로 한정되어 있다.

예를 들면 프라이팬의 삼중구조 철판의 열 구조 방식의 특허라면 제목이 특허가 아니라 특허 내용 중 마지막장에 쓰인 청구 범위의 각 항이 최종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범위인 것이다.

아이디어가 무슨 퍼즐 마냥 정확하게 생각나는 것도 아니고 제품을 만들다 보면 출원한 특허보다 발전된

방식의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시스템 특허 방식을 아는가?

바로 줄줄이 사탕과. 같이 하나의 아이디어가 여러 개의 단계적. 특허가 되어 연이어 나오는 특허를 말한다.

첫째, 돈이 많이 들지만 철통 방어 비슷한 특허가

된다.

둘째, 제품이 나아가는. 방향대로 특허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먼저 특허로 등록하는 방식이라 다른

사람에게 아이디어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셋째, 특허는 등록되면. 무조건 공개된다.

해외 특허를 내야 할 경우 일정 기간이내에 해외에 출원하지 않으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

단, 디자인 등록의. 경우 특허와 달리 해외 등록하지 않고. 국내 등록만으로 신규성이 박탈되어 다른 사람이

해외에서 신규로 디자인을 등록할 수 없다.

돈이 되는 특허인지 아닌지 잘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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