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창업
마음속에 나쁜 감정을 재채기하듯 강렬하게 바깥으로
뱉어내자.
눈물도 아까운 쓰레기 감정에 점수를 매겨 마음에서
탈락시켜 버리자.
인간관계에서 마음에 들도록 노력할 필요 없다.
어쩌면 사람 관계라는 것은 자기 성격들이 다 달라서 소통 자체가 불통이고 대화 자체가 부적합일 수 있다.
사람을 만나 서로가 약속을 하고 신중하게 결혼해도 이혼하듯이 말이다.
서로의 각기 다른 이유를 이해하지 말자.
사람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 건 그 사람말이 내 머릿속에 나쁜 형태로 들어와서다.
나쁜 말이 장수말벌처럼 마음속에 들어왔다면 마음속 달달한 꿀을 지키기 위해 장수말벌을 한방에 없애 버려야 한다.
행동이나 눈빛을 기억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유해한 장수말벌이니 말이다.
내 맘에 들게 살아보자.
잘.
인생은 한 번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