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글 결산 !

아주아주 조금은 충분해졌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by 휘진

2022년 동안 블로그에만 게시되어 있는 글을 포함하여 이 결산까지 총 105개의 글을 썼다. 드디어 한 해가 끝나가고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이다. 이 24시간이 지나면 2023년이 드디어 오래도록 참아온 첫 숨을 내쉰다. 작년과 올해 지나간 시간이 아까우면서도, 나름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기억의 미화라든지 상관없다. 지금 와서는 나름 좋았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두렵고 걱정스럽지만 그럼에도 설렌다. 새해를 지금보다 더 크게 두근거리면서 맞이한 적이 없다. 나는 드디어 내가 성인이 되는 2019년보다 더 들뜬 기분이다. 두려움과 걱정은 미뤄두고 새해에는 새해맞이 겸 기분 전환으로 3박 4일간의 첫 해외여행으로 혼자, 일본을 간다. 다녀오면 분명 좋은 글감도, 영감도 생길 것만 같다. 삼재였던 올해를 참 무난히도, 다사다난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무탈하게 보냈다. 내 2023년은 분명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 조용히 희망을 품어보며 올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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