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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 걸어라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by 생각하는 프니
If you are going through the hell,
keep going.
지옥을 걷고 있다면 계속 걸어라


원스턴 처칠은 학창 시절 낙제생이었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뛰어난 과목이 역사였다고 하는군요.


역사학자들은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고도 하고, 시대가 영웅을 요구한다고도 하죠.


2차 세계대전의 한가운데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처한 그 시기,

처칠은 영국총리로서 온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전쟁을 이겨냈습니다.


위기의 시대를 살아낸 탓인지 그의 말은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절대 포기하지 마시오)



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
(성공은 끝이 아니고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계속할 용기다.)


성공한 자는 위기가 없었던 자가 아니라 위기를 이겨낸 자입니다.


우리는 몇 번의 실패 끝에 좌절한 사람의 이야기는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으니까요.


몇 번이고 시련과 고난을 넘어서 성공의 문턱에 다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옥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면 계속 가야 합니다.

돌아갈 수 없고, 옆으로 꺾어갈 수 없고, 멈춰 설 수도 없습니다.

긴 터널의 끝이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해서 영원한 성공이 없듯 영원한 지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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