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봄이 온다.. 오고 있다..
매일 속으로 말했는데 훅 다가와 버렸네요.
20도를 넘기는 기온을 보니 실감 납니다.
한낮의 햇살은 꽃이 피고도 남을 만치 환하고 눈이 부십니다.
내 삶이, 인생이 이처럼 눈부신 나날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자연이 계절 따라 옷을 바꾸듯 우리도 인생 따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시간을 딱 둘로 나눈 삶을 삽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는 좀비,
주말에 잠시 행복 찾은 자유인입니다.
분명 그 사이의 제3지대가 있을 텐데요.
스스로를 업데이트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애쓰는 회색지대입니다.
햄버거는 속에든 주재료 패티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불고기, 새우, 치킨이 가장 기본이죠.
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소스가 다르고, 조리법이 바뀌고, 햄버거 이름을 달리 부릅니다.
목표가 다르면 살아내는 방식이 다르고 보내는 시간이 바뀌고 삶의 이름이 달라질 겁니다.
오늘이라는 삶에 어떤 주문을 하셨나요?
하루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