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일이든 공부든 일정 시간마다 휴식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시간이 주어질 때도 있고. 눈치껏 알아서 쉬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약 90분간 각성상태를 유지하고 10분가량 휴식하는 리듬을 하루 종일 반복한다.
이를 '초일주기 리듬 Ultradian rhythm'이라고 한다."
(《집중의 뇌과학》 중 p95, 가바사와 시온, 이은혜 옮김, 현대지성)
개인차가 있어 70분~110분까지 각성시간은 다르다고 합니다.
바쁠 때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뇌에 과부하가 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 파란 창이 뜨며 오류가 나듯이 입력과 출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나이 들어 건망증이 생기고 기억력이 나빠지는구나 라며 오해했습니다.
나이 때문이 아닙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고 쉼 없이 일하게 되면 자연스레 발생하는 일입니다.
건강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충분한 수면인데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꿈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온몸의 힘을 쥐어짜며 긴장합니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할 리가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야 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게 맞지만 10분 20분 쉰다고 해서 효율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미련한 선택이죠.
적당한 휴식 시간을 꼭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눈치껏 쉴 수 있는 여유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오히려 작업능률이 향상됩니다.
각성상태가 유지되는 시간이 최소 70분에서 최대 110분이라 하니까요.
먼저 자신의 각성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90분으로 정했습니다.
현명하게 쉬어야 뇌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