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양남이와 양자, 요정 같은 고양이들
공장에 눈이 내렸다.
아기 고양이들은 추운 줄도 모르고 잘도 뛰어논다.
얼른얼른 따라오라옹.
꼬리가 삐쭉한 이유는 , 너무 어린 나이에 독립해버린 아기 고양이들이 서로의 꼬리에 쭙쭙이를 한 탓이다.
싸움 끝났냐옹..?
밥시간이 되니 숨어있던 나머지 형제들이 고개를 빼꼼 내민다. 양양이와 양평이다.
노는 게 즐거운 양남이 0.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