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day7

9month~

by 노랑다랑

독서모임은 삶의 동력이 되었고

가희는 가을 햇살이 스며드는 카페에 앉아 노트북을 펼쳤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재테크 공부 모임을 가지는 날이었다.

다들, 요즘 관심 있는 재테크 분야가 있나요?”

모임장이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물었다.

가희가 잠시 생각하다가 먼저 답했다.

“저는 아직 기초부터 배우는 중이에요. 펀드, 주식, 저축 제대로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모임장은 웃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저도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안정감도 생기더라고요.”

가희는 모임장의 설명에 집중하며 노트에 중요한 포인트를 적었다.

배움은, 풍요로운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

모임이 끝나고, 지하철을 타기위해 길을 걸었다.

“오늘 얘기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가희가 웃으며 모임장에게 말했다.

“저도 그래요. 모임안에서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다른 생각들도 듣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거든요.”


그날 밤, 가희에게 가을은 지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의 계절로 다가왔다.

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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