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n a mission, and will never stop until it is finished.
나에게는 미션이 있다. 완수할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부모 자식은 깊은 무의식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요즘처럼 절감할 때가 없습니다. 절감 정도가 아니라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나의 기도가 아들들의 기도가 되고, 나의 소망이 아들들의 소망과 일치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높은 싱크로율(synchro率)에 전율이 돋습니다.
"I’m on a mission, and will never stop until it is finished.
"
페이스북에서 전의(fighting spirit)를 불태우는 큰 아들의 글이 저의 같은 마음을 함께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16장 44절,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하다(Like mother, like daughter)"란 말처럼 '그 엄마에 그 아들'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두 아들은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들의 글로 대신합니다.
When Jesus said “help the poor” He didn’t mean just help those financially struggling but otherwise got all their lives together, or the kids somewhere far away in Africa. Though they are all equally important. Poverty comes in many forms, not just financial, it could be emotional, mental, physical or all of them combined. Being there for another human is what Jesus meant when He commanded us to help the poor and needy. It is in fact some have struggled to bear the weight due to life’s heavy circumstances that they ended up there in the first place, so don’t judge— only help. Do not forget it is only by the grace of God we are in a position to help, so always be grateful, ready to give, noticing those who are out there— on the streets, depressed at home, or sick and weary.. as representatives of The True Christ we must always strive to help the poor.
예수님이 가난한 자를 도우라고 하셨을 땐, 단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국한한 말씀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 의미는 삶의 모든 필요에 대한 도움이었을 것이다. 가난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비단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 혹은 그 모든 것이 한꺼번에. 따라서 다른 사람의 모든 필요를 도우라는 명령인 것이다. 척박한 환경과 삶의 무게를 견디느라 벼랑 끝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그러니 판단하지 말고 그저 도우라! 거리를 헤매며, 가정적 우울함 속에 지친 몸과 마음들에게 기꺼이 다가갈 수 있는 자세, 그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신의 은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의 참 사도로서 우리는 항상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도움도 고생을 해 본 사람이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한 가정에서 쫓겨나와 때때로 밥을 굶고 한뎃잠을 자고 외롭고 두려운 벼랑 끝에 서 본 사람이란 다름 아닌 아들 본인이니까요.
저와 두 아들은 참 모진 고생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을 통째로 잘못 산 죄로, 아들들은 부모 잘못 만난 죄로 그 대가를 혹독히, 톡톡히 치렀습니다. 그 막막하고 두려운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용서받고 사랑으로 새 삶을 살면서 삼모자(母子)가 이제는 이웃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것이죠.
두 아들은 각기 고유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이웃과 나눕니다. 저도 한 가지 가진 것이 있으니 글로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저의 미션입니다.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가히 '예미모(母)와 예미자(子)'입니다.ㅎㅎ
글재주도 거저 받았고, 용서도 거저 받았습니다. 사랑은 샘솟습니다.
그러니 남은 생, 이제는 한 말씀만 붙잡습니다. 도로 다 내놓고 가렵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마태복음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