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만 결심하면 부정선거는 끝!
공정대선, 공명선거 2
'부정선거'란 말만 꺼내면 미친 사람, 망상증 환자 취급을 받다가 조금씩, 조금씩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선거 부정이 진짜 있었던 건 아닐까?"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기 시작했단 말입니다. 이른바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 인식에 변화가 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차제에 부정선거란 말 대신 '공명선거'로 캐치프레이즈를 바꾸고, '사전투표 조작 방지'에 이번 대선을 집중키로 합니다.
부정 선거 따위는 없었다는 데, 있었다면 단 한 건이라도 폭로가 되었을 텐데, 여태 그런 것 없었지 않냐며, 무슨 헛소리, 개소리, 미친 소리, 망상 소리냐, 부정선거광신자냔 폭언까지 들어가며 벙어리 냉가슴 앓을 것 없이, 앞으로 '공명선거'란 말을 쓰면 깔끔하게 명예 회복되는 거죠.
선거를 공명하고, 공정하게 치르자는데 누가 시비를 걸까 말이죠. 제 아무리 이재명이라한들. 논란의 초점이 되는 사전투표를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데 누가 막고 나설 거냔 말이죠. 제 아무리 이재명이라한들 (하긴 이재명은 그러고도 남겠지만).
그런 사람, 그런 정당이 있다면 그가 바로 공명선거, 공정선거 훼방꾼이자, 지금까지 부정선거를 저질러왔다는 뜻이겠지요. 누구라고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이.
어제 황도수 교수가 '팬앤마이크TV'에서 법을 안 바꿔도 부정의 온상이 되는 사전투표 조작을 막을 수 있는 묘안을 말씀하셨는데요, 진행자가 자꾸 끼어드는 바람에 좀 짜증이 나지만 다시 한 번 귀기울여 보시죠.
진행자가 진행의 묘를 발휘하지 못해, 황교수의 '세 가지 묘안' 중에서 한 가지밖에 듣지 못해 황당했지만, 그 한 가지 묘안이 가장 핵심 묘안이니 일단 들어보시죠.
나머지 두 가지 묘안은 내일 직접 오셔서 들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