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에 대하여1
"지하철을 네 번 갈아타고 왔어요. 2, 4, 7, 5호선 이렇게."
"저런, 왜 그렇게 여러 번을? 자택에서 출발하신 게 아닌가 보죠?"
"집에서부터 온 거예요. 경로가 그렇더라고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 후의 첫 일요일인 10월 12일, 김문수 후보와 황도수 교수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아차산을 오르기로 한 날. 김후보님을 아차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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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네 번 갈아타고 왔어요. 2, 4, 7, 5호선 이렇게." "저런, 왜 그렇게 여러 번을? 자택에서 출발하신 게 아닌가 보죠?" "집에서부터 온 거예요. 경로가 그렇더라고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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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칼럼니스트 기자/ 이화여대 철학과 졸업. 저서『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좋아지지도 놓아지지도 않는』『내 안에 개있다』『강치의 바다』『사임당의 비밀편지』등 1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