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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관세 전쟁 리스크'

어디로 피해야 할까? (by. 알고리즘맨)

by 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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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측 불가의 관세 리스크 지속 중


안녕하세요. 수학과 통계 지식을 바탕으로 투자 방법을 설명하는 '알고리즘맨' 입니다.


오늘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방어 업종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image.png?type=w966 (출처: 백악관)


2025년 들어 다시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전 세계 증시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연초에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가 발표되었고, 이후 다시 관세율을 낮추고 협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의 관세 협상이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철강 제품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다시 25%에서 50%로 올리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트럼프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산업이 향후 관세 영향을 받을지, 또는 피해갈 수 있을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 전체에 막연한 불안과 혼란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 관세 정책은 정치적 변수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그 특성상 정치적 의도에 따라 방향이 바뀌기 쉬운 영역입니다.


경제 논리가 작용하는 동시에 정치적 메시지를 우선하는 경우도 많아, 정량적 분석만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관세 정책의 향방을 단정하는 대신,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덜 영향을 받는 산업군과 대표 종목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업종은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낮거나, 무형자산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를 갖고 있어 정책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 관세 리스크에 강한 업종


① K-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K-팝, K-드라마, 웹툰, 영화 등 콘텐츠 산업은 대표적인 '무형 자산' 중심 산업으로, 물리적인 수출입과 달리 관세 부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K-콘텐츠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BTS, 블랙핑크, 뉴진스, 오징어게임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덤을 형성한 산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부터 5년간 K-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대규모 정책 지원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표 종목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image.png?type=w966 (출처: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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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 리스크에 강한 업종


② 내수 소비재 산업


내수 소비재 산업은 해외 무역보다 국내 수요에 기반을 둔 산업으로, 관세나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특히 식음료, 유통, 생활용품 등 필수 소비재 중심 업종은 불황기 방어주로서의 특성도 갖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습니다.


정부는 2025~2026년 동안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쿠폰, 유통 디지털화 지원, 세제혜택 등을 통해 중소 소비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표 종목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의 내부 필진 '알고리즘맨'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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