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PER, 12개월 선행 PER (By. 알고리즘맨)
◆ PER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밸류에이션 지표지만, 여러 기준으로 사용되면서 투자자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 PER의 분모에 들어가는 주당순이익(EPS)의 기준 시점에 따라 각 지표가 다른 의미를 가지는데, 시점별로 어떤 PER을 참고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정리합니다.
◆ 특히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국면에서 PER이 어떻게 낮아지는지, 실제 시장 사례를 통해 밸류에이션을 해석하는 관점을 함께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알고리즘맨' 입니다.
PER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되는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한 주당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뉴스나 투자 서적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증권사 리포트나 기사들을 보면,
이와 같이 서로 다른 기준이 뒤섞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어떤 PER을 봐야 하는 것인지 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PER의 분모에 들어가는 '이익의 기준 시점'을 중심으로, 각 PER의 차이와 투자 활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상적으로는 '장기 이익'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개념적으로 보면, PER의 분모에는 단순히 1년치 이익이 아니라 미래 3년, 5년, 혹은 10년의 이익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주가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하는데, 사업의 가치를 평가하면서 당장의 1년치 이익만 놓고 판단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1년 연봉만 보고 그 사람의 경제적 능력을 판단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문제는 현실입니다.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특정 기업의 3년 후, 5년 후 이익을 정확히 추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삼성전자나 엔비디아처럼 정보가 풍부한 대형주조차도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는 보통 향후 2~3년 정도이며, 그마저도 추정 오차가 20~30%에 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때문에 실제 금융시장에서는 당해연도 이익과 다음연도 이익을 기준으로 PER을 계산하는 방식이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투자자들은 주로 올해 이익을 기준으로 한 '2025년 예상 PER'과 내년 이익을 기준으로 한 '2026년 예상 PER'을 함께 참고합니다.
다만 시점에 따라 어떤 지표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할지는 달라집니다.
연초나 상반기에는 그 해의 실적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시기이므로 '당해 연도(2025년) 예상 PER'의 설명력이 높습니다.
반면 지금과 같은 12월 연말에는 이미 3분기 실적까지 발표되어 올해의 성과가 주가에 대부분 선반영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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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이야기 궁금하시죠?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어떤 PER을 보세요? - 예상 PER, 12개월 선행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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