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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B자산운용 Mar 22. 2024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방법

글로벌 자산배분과 적립식 투자

■ 투자를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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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분산투자)과 적립식 투자는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는 것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투자 세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구루들도 분산투자, 그리고 장기 적립식 투자를 강조하곤 했죠.


왜 이 두 가지의 요소가 중요하며, 이들을 통해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 본부장'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내용들 중 핵심적인 내용들만 뽑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의 첫 번째 핵심 


30.87% / 33.62% / -14.18% / -44.30%


이 4개의 숫자는 각각 무엇을 의미할까요? 다름 아닌 'S&P 500, 니케이 225, 코스피, 항생지수'의 1년 수익률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3월 19일 기준)


각 국가들을 대표하는 주가지수들임에도 최근 1년간의 수익률은 너무나 천차만별입니다. 만약 우리가 니케이 225나 S&P 500에 투자했다면 큰 성과를 내고 있었겠지만, 코스피나 항생지수에 투자했다면 정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을 겁니다.


주식시장의 미래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일본과 미국증시가 잘 나간다고 하지만 언제든 상황이 뒤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소수의 자산에 집중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자산배분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석희 본부장은 글로벌 자산배분 중에서도 '글로벌 주식 60% + 글로벌 채권 40%'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역사적으로 두 자산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상대적으로 더 높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2002년과 2008년의 사례를 볼까요? 당시 글로벌 주식의 수익률은 각각 -22%, -39%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 가격은 두 해 모두 +를 기록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글로벌 주식 60%, 글로벌 채권 40%의 비중으로 투자를 진행했다면, 큰 폭의 손실을 일부 만회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글로벌 자산배분, 그중에서도 주식+채권 조합이 우리의 투자 안정성을 좀 더 높여준 셈입니다.

앞서 보았듯 포트폴리오 내에 채권을 편입하면 장기적으로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볼까요? 지난 1990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미국증시에 100% 비중을 두며 투자를 했다면 고점 대비 최대 손실률(흔히 MDD라고 부릅니다)은 50.89%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채권을 30% 편입했을 때는? 이때의 최대 손실률은 32.89%로 대폭 낮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평균수익률(CAGR)은 8.91%로, 주식 100%일 때(9.81%)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채권을 70% 편입했을 경우에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최대 손실률은 18.46%로 더 낮아지지만 연평균수익률은 6.98%로 그렇게 크게 낮아지지는 않죠.


투자 효율성을 최대한 지키면서 변동성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이라는 서로 보완적인 작용을 하는 두 자산을 섞어 투자한 것이 보여준 힘이죠.



■ 장기 적립식 투자, 시간분산의 힘

글로벌 자산배분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첫 단추였다면, 장기 적립식 투자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 위 내용은 KB자산운용 블로그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글과 리포트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방법 - 글로벌 자산배분과 적립식 투자 풀버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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