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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쓰는핑거 Dec 21. 2023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할 준비

아들에게 쓰는 이야기 1



엄마는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 이라는 책을 읽었어. 많은 책이 유익이 되고 깨달음을 주지만 릭 워렌 목사님의 책은 뭔가 좀 다른 느낌이였어.




그동안 엄마가 지키려고 애를 썼던 믿음의 완결판이 되어주는 것 같았어.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모든 신앙생활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았어. 그리고 이 책은 40일동안 한 챕터씩 읽고 생각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있단다. 이 좋은 것을 누구랑 나눌까 생각해보았는데 너희랑 가장 먼저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직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엄마가 알기 쉽게 풀이해볼게. 그리고 믿지 않는 아빠가 이 글을 읽고 삶의 목적과 이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면 너무 좋겠어. 그게 이 글을 쓰는 목적이야









아들아.

너는 무엇을 위해 살거니?

너는 무엇을 꿈꾸며 살거니?


이건 살아가면서 아주 중요한 질문이란다.

무수히 많은 질문 중에 우리가 가장 먼저 품어야 할 질문은 바로 이거야.



“나는 왜 세상에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면 우리는 한결 가벼운 삶을 살수 있어. 훨씬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삶에 만족할 수 있게 된단다.

무엇보다 이 과정은 어렵게 느껴지는‘영생’에 대해서 알게 되고 준비할 수 있게 될거야. 릭 워렌 목사님이 던져주시는 삶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다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는지를 발견할 수 있게 돼. 그것에서 희망을 얻고 에너지를 얻고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 유익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면 우리는 분명 달라질거야.

삶을 대하는 자세도,

삶을 살아가는 모습도.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 땅에 보내셨는지
나를 창조하셨는지 알게 해주세요.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삶을 찾는 여정 그 시작을 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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