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쓰기#1
그냥 쓰라니.
그냥 쓰는게 제일 어려운데.
한참 고민했어.
그냥 쓰라고?
눈 질끈감고 그냥 썼어
그냥 있는 그대로.
더 이상의 변화없이 그 상태 그대로,
그냥 써보는거야.
펜은 종이를 타고 미끄러지고
내 손은 물 흐르듯이 종이위에서 분주해지고
자음과 모음이 합을 이루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고
깨끗한 종이에 내 마음을 가득 담아내.
종이와 샤프는 언제나 내편이니까
오늘도 그냥 한번 써 봤어
작가. [엄마의 꿈은 거실에서 이루어졌다] 저자- 글쓰기 모임 진행중. 쓰는 사람에서 쓸수 있도록 돕는 사람.. 엄마사람에서 작가님. 강사님. 글쌤으로 진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