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 샐러드, 토스트, 초밥,
글 쓰는데 초보라 서툰 게 많다. 글을 쓰다 보면 그 분량을 조정하기가 쉽지 않다. 지인이 내 글을 보더니, 짧게 자주 쓰는 게 좋다고 한다. 처음엔 오늘 점심 머 먹지를 요약해서 쓰려는데, 쓰다 보니, 자꾸 늘어난다. 처음엔 식당이름만 쓸까 하다가 메뉴가 빠지면 안 되니, 메뉴도 넣고, 사진도 넣고 하다 보니 길어진다. 또 음식 종류가 얼마나 많은가? 집에만 있을 땐 밥 아니면, 라면 적당히 때우곤 했는데, 이게 아니다. 처음 보는 메뉴도 많고, 식당도 많고, 배달하면서 배우는 게 많다. 단지 음식을 배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온갖 음식을 구경한다.
배달하면서, 처음 알게 된 식당이름이 포케라는 이름이다. 포케가 머지? 조회해 보면, 하와이 음식으로 나온다. 포케는 하와이어로 자르다,썰다 라는 뜻이고, 샐러드 느낌의 음식이다.
poke all day , 갓스포케가 대표적인 가게다. poke all day 는 선유도역점, 문래점등 지점이 많고 갓스포케는 최근에 생겼는데. 선유도역에서만 보았다. 아, 하나 더 있다. sk vi 센터에 홀라포케라고 새로 생겼다. 포케의 주 메뉴는 수비드닭가슴살포케, 스파이시목살포케, 육회프로틴포케,메밀면포케,곡물밥포케등 메뉴도 다양하다. 내가 혼자 가서 시켜 먹으려면 진땀 좀 흘릴 것 같다.
식당이름엔 포케가 안 들어가지만 비슷한 식당이 슬로우켈리가 있다. 슬로우켈리도 포케 샐러드류의 식당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메뉴인 듯하다. 샐러드로부터 시작되어. 포케까지 메뉴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샐러드간판도 많다. 샐러리아, 샐러디, 샐러디서울, 그리너샐러드등. 야채에 각종 고기등을 넣어 만드는 요리다. 아참, 또 있다. 샐러드박스, 샐러드클라쓰, 샐러랜드, 오트미, 생각보다 샐러드 포케 식당이 많다. 그만큼 건강식을 챙기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샐러드요리는 일단 가볍다. 몇 개를 동시 배달해도. 무겁지 않다.
어제 또 새로운 샐러드 가게가 나온다. 디디샐러드다 샐러드식당이 자꾸 새로 생긴다.
딸이 시간 있을 때. 포케 사준다고 하니 ㅇㅋ한다. 평상시에는 외식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더니 포케 사준다고 하니 좋단다. 단가는 좀세다. 한12000원 15000원 정도 한다.
샐러드식당인데 이름이 특이한 곳이 있는데, 프레쉬 엔지니어드라는 식당이다. 선유도점인데, 보통 음식점 이름치곤 무시 무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포케, 샐러드, 아직 먹어보지 않았다면, 오늘 한번 시도해 보면 좋을 듯하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 중에. 토스트 샌드위치가 있다. 토스트는 비싸지도 않고. 간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표적인 토스트 가게는 이삭토스트 와 에그드롭이 있다. 이삭토스트는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배달이 많은 곳이다. 에그드롭도 계란을 위주로 하는데 딱 보기에 맛있어 보인다. 이곳도 배달이 많다.
문래창착촌에 에이스서브샌드위치 도샌드위치 전문 가게이다. 값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인다.
또 영등포 전화국사거리에 있는 샌드위치아워도 있다. 샌드위치, 바게트가 주 메뉴인데, 배달이 꽤 있다.
토스트 샌드위치는 카페, 제과점에서도 취급한다. 동네에 많은 곳이 커피집. 카페다. 메가, 콤포우즈, 백다방, 사피언스는 커피 배달이 많은 곳이다. 그러면서 간단한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취급한다. 아침 배달은 주로 커피에 샌드위치가 많다.
점심때도 토스트 샌드위치 메뉴가 배달이 꽤 된다.
카페에서 점심을 토스트, 샌드위치로 때우며 커피도 동시에 해결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선유도역 근처에 새로 생긴 곳이 있는데, 그곳에 배달 가니, 젊은 사장님이 사탕하고 쵸코렛을 한 움큼 주어준다. 먹으면서 배달하라고, 이런 집은 처음 봤다. 아주 친절하시다.
가게 이름도 좀 특이하다. 고기오빵, 식당이름만 봐서는 무엇을 파는 집인지 모르겠다. 메뉴를 보니 샌드위치도 있고, 밥도 있고, 면, 스프도 있는 특이한 식당이다.
샌드위치는 아니지만, 샌드위치 같은 것이 있다. 선유도 한신아파트상가에 있는 작은 가게인데, 도스마스라고 있다. 멕시코 남미음식인데, 치킨부리또, 믹스부리또 가 주메뉴다. 밀가루로 넓적하게 만든 것에(또르띠야) 닭고기, 소고기, 치즈, 채소 등을 넣고 둘둘 말아서 만든다. 샌드위치와 비슷하다. 빵대신에 밀가루전병이 들어간 것이 다를 뿐이다. 양도 많고 한 끼 먹으면 배부를 것 같다.
요즘은 집, 혹은 사무실에 손님이 오면 커피를 배달시킨다. 커피를 집에서 탈 수도 있겠지만 타는 번거로움도 있을 테고, 맛이 검증된 메이커에서 시켜 먹는 것이 대세다.
추석날 친척들이 모였는데. 식사 후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커피물을 끊이니. 젊은 조카들은. 되었다고 하며 스벅에서 커피를 주문한다. 배달시키는 것이다. 배달 문화에 익숙해진 것이다. 그러니 훨 덜 번거로운 듯하다.
메가, 백다방, 스타벅스가 커피배달이 많은데, 어떨 때는 10잔을 배달할 때도 있다. 5개씩 들고, 자전거 양쪽핸들에 걸고 가면, 꼭 곡예를 하는 듯하다. 그래도 아직 커피배달을 실패한 적은 없다.
배달하면서 보면, 초밥이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듯하다. 초밥배달도 많다.
양평동에서 오래된 초밥집은 서울초밥이다. 작은 식당이지만, 항상 대기가 있는 곳이다. 초밥은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있는 메뉴 같다. 단가가 좀 세지만, 배달하기도 편하다. 코스트코 뒤편에 새로 생긴 곳이 호랑이 초밥집이 있다. 이 식당은 매장도 넓은 편이다. 영등포구청사거리에 시스 153, 양남사거리에 스시마루 음식점거리도 아닌 곳이지만, 이외로 초밥집이 있다. 영등포시장역에 김재윤초밥사랑집도 매장도 크고 손님도 많다. 당산역 근처 2층에 다락회전초밥집 있는데, 배달도 많다. 영등포시장사거리에 있는 스시민도 회전초밥집이다. 초밥집중에 이름이 재미있는 집이 있는데, 영등포유통상가 건너편에 있는 초미남 초밥에미친남자 라는 식당이다. 배달가면서 자꾸 사장님 얼굴을 보게 된다. 정말 미남일까?
또 문래동에 초밥마트도 있다. 이곳은 포장,배달만 전문인데, 일반 마트처럼 되어 있다. 간판도 ㅊㅂㅁㅌ 로 되어 있어 처음엔 찾기가 어려웠다.
초밥집 메뉴는 광어, 숭어, 참치, 연어, 청어, 문어새우등 밥에 회를 올린 것이 주메뉴지만, 사랑초밥, 스페셜초밥등 세트메뉴도 구성된 듯하다. 가게마다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여, 메뉴에 올려놓는 것이 매출에 중요할 듯하다.
초밥집으로 분류는 안 했지만, 초밥이 또 있다.
육회 바른 연어 식당이다. 당산역점 문래점 몇 군데 있는데, 배달이 꾸준히 있고,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손님이 많다. 배달하러 가보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소주에 안주로도 드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소주 한잔 하기도 좋은 듯해 보인다. 메뉴가 육회초밥, 연어초밥, 스테이크초밥이 있고, 육회덮밥세트, 숯불닭고기덮밥도 있고 육회 한 접시, 육회쫄면도 있다. 들기름육회 막국수도 있다. 집사람하고 외출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육회쫄면 맛있다고 한다.
배달이 많을 땐 한참 기다릴 때도 있다. 주방이 빤히 보여 요리하는 것을 구경한다. 육회를 만드시는 사장님은 아마도 손 악력도 좋으실 것 같다. 하루에 몇 개나 손으로 눌러 초밥을 만드실까? 괜히 궁금해지기도 한다.
요리학적으로 육회와 연어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육회와 연어가 같이 다닌다. 오성육회연어집도 있다. 초밥과 덮밥 비슷한 메뉴지만, 육회와 연어가 같이 다닌다. 또 있다. 영등포구청 건너편에 먹자골목에 있는데, 육회&연어전문 우규 집이다. 배달앱엔 육외&연어전문 우규라고 나오는데, 간판은 이자카야 우규집으로 되어 있다. 당산역점이 있고, 영등포역점이 있다. 배달할 때 보면, 메뉴도 특이하다. 유자꿀육회,새벽연어 그런데 초밥은 없는 듯하다. 스테이크, 물회도 있고, 김치전 같은 전도 있다. 일본식 식당이다.
보통 집에 있을 때는 밥통에 밥이 있으면, 밥에 반찬에 김에 대강 먹는다. 또 밥이 없으면, 라면을 먹곤 하는데, 배달하다 보니, 외식도 하게 된다. 새롭게 본 메뉴를 기회 있을 때마다 먹어 본다. 안 먹어 본 것들도 먹어 보고, 또 동네에 새로 생긴 음식점을 빨리 알게 되니, 새로 생긴 음식점도 방문해 본다. 아직도 먹어 볼 것들이 너무 많다. 내가 사는 이곳의 식당을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모래알처럼 많은 날, 하루하루 맛있는 것을 찾아 먹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