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의 시작
어여쁘다
꽃다발 속에 감춰진 마음
건네는 손길에 전해지는 따스함
나를 바라보는 그대 미소
낙서장에 모인 글들이 버려지지 않게 하나 하나 담아 새로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을때까지 물빛 찬란한 시인지망생 .. 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