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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손주의 첫돌

아가야 첫돌을 축하해 ㅡ 봄날의 꽃처럼 활착 피어나렴

by 오미숙

아기가 태어난 지 일 년이 되었다.

가족들이 모여서 아가의 첫돌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쁜 한옥에서 ㅡ

분홍한복을 입은 아가와 엄마와 아빠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야외에서 아가 돐사진을 찍었다.

우리도 옆에서 박수와 미소로 축하해 주었다.


그림처럼 예쁜가족의 모습이다.

작년 이맘때 2.6킬로의 작은 아가를 낳고

정성을 다해 아가를 키웠다.

밝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잘 웃고 건강한 아가로 성장하였다.

푸른 초록빛 마당을 가진 한옥에서 예쁜 사진을 찍은 후에 실내로 들어왔다.


가족들이 모여 전통 한정식을 먹으며

아가에 대한 덕담과 이야기 꽃이 피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기대하는 돌잡이를 하였다.

돌잡이 전에 엄마와 아빠에게 아가가 무엇을 잡았으면 좋겠냐고 하였더니 부자되는 엽전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회였다

엽전을 아가 가까이 놓고 돌잡이를 하였다.

아가가 잡아든 것은 반짇고리였다.

반짇고리는 재주가 있는 아가를 상징한다고 한다.

손재주가 있는 년으로 성장하려나!

우리는 재주가 있는 청년이 밝은 미래를 주도한다고 웃으며 돌잡이를 하였다.

아가가 태어나서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멋진 청년으로의 성장을 지켜보며 응원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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