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오징어게임
문화예술 글쓰기 크루의 이번달 주제는 "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이다.
당연히 쉽지 않다는 대답이 나왔지만 이러한 대답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예술은 문화와 통틀어서 문화예술로 불린다. 나는 그 이유가 문화는 예술이고, 예술은 문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창업과 관련된 행사에서 발표를 할 기회가 있어서 발표자료를 만들던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문화예술은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현재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아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문화예술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예술은 철학과 생각을 잠기게하고 고뇌하게 만든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철학을 계속 생각하면서 고뇌하면 궁극의 가치를 쫓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대표적으로 오징어게임, 기생충, 채식주의자와 같은 문화예술이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인간은 더 높은 경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고뇌한다. 나는 그 시작점이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럼과 동시에 문화예술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기생충은 계급 간의 불평등을 영화로 보여줬던 것처럼 내 생각과 철학을 시각화하는 것이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백범 김구 선생님의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말에 공감하며,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었는 지 대단하게 생각되며, 우리의 마음 속에 가져야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