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를 위한 기도문

글로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싶은 이들의 고백

by 호뚜니의 작은방



기도의 자리에서, 글의 자리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 작은 온라인 공간, 브런치스토리에
우리를 작가로 불러 모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서로의 얼굴은 모르지만,
글을 읽고, 공감하고, 라이킷 하나로
마음을 전하는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창작의 기쁨과 고통 속에서

주님, 저희를 ‘작가’로 부르셔서
기록하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시며
때론 기쁨으로, 때론 아픔으로
창작의 여정을 걷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걸으신 고난의 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주님을 떠올리며
저희도 작게나마 창조의 모양을 담고자
펜을 들고, 마음을 적습니다.

글이 사랑이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손이 나쁜 글을 쓰지 않게 하시고
진실과 선함으로 쓰게 하소서.
펜의 힘을 알기에 함부로 쓰지 않게 하시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끝마다
겸손과 사랑이 담기게 하소서.

누군가에겐 웃음이,
누군가에겐 눈물이,
누군가에겐 위로와 회복이 되는
그런 글을 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다시, 연필을 듭니다

오늘도 조심스럽게 연필을 들고
하나님 앞에 앉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빛이 되고, 따뜻한 숨결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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