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곁에 산다는 건

나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by 호뚜니의 작은방

하나님 곁에 산다는 건

_ 해피집사


나는 오늘도


하나님 곁에 살고 있습니다.


그분의 숨결 닿는 자리에서


작은 숨을 고르며 하루를 엽니다.



기도합니다.


눈을 감고, 마음을 열어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한 하루를 드립니다.


그것이 사랑인 줄,


조금씩 배워갑니다.



걸음을 멈춥니다.


누군가의 마음이 흘리는


작은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입니다.


그 마음의 조용한 떨림이


내 마음에도 잔잔히 닿습니다.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


나를 계획하시는 주님.


그분을 알기에


나는 오늘도


하나님 곁에서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곁에 산다는 건


그분의 손을 꼭 잡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


그분의 마음을


조금씩 닮아가는 것입니다.



흔들려도 괜찮습니다.


그 곁에 머무는 한,


나는 자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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