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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제점 및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

40일 미션! 어른의 글쓰기 2

by 곰돌

나의 문제점은 걱정을 많이 한다.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 걱정이 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불필요하게 걱정하는 습관도 있다. 그런 생각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일 앞에서는 떨쳐내기 어려웠다. 모든지 걱정의 원인은 새로운 순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때 걱정의 씨앗이 생긴다.


걱정을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은 없지만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한때에는 친한친구에게

사안들을 이야기해서 객관적인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감정도 전이되어 불필요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 뒤에 생각해본 방법이 걱정노트를 만들어서 쭉 적은 뒤에 지금 당장 중요한 걱정들인것인지, 지금 당장 걱정해야 하는 문제들인지를 판단해본다. 노트에 적는 것 까지는 잘 되었지만 중요도를 판단해서 생각하기 방법을 알게되었다.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걱정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미루는 방법도 방법이라 생각했다. 예전에 큰 자격증시험을 준비할 때 분리하기 연습으로 해보았더니 조금 한가지 일을 수행할 때 집중이 잘 되었다. 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이 효과가 뛰어났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해결되면 걱정을 해라 라는 유명한 말은 현실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


잘 되지 않아도 나에게 도움이되고 건강한 방법을 실천하고 싶다.


#걱정은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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