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대부분 담당 사업에 속한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한다. 무조건 놀기 방식이 아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상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기대효과, 실적달성, 사업목적과 목표, 필요성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일을 시작할 때에는 인수인계에만 집중한 나머지 놓치기 쉬운 위의 항목에 대해서 간과하기 쉬울 때가 있다.
필요성은 사업이 필요한 이유, 원초적인 말이지만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여러번 반려를 당한 기억이 있다. 사업을 하는 이유, 사업이 필요한 이유, 사회적 배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배경 등을 생각해야한다. 사업목적은 대상으로 어디부분에 효과를 줄 것인지에 대한 거대한 목적이 있다. 목적에 맞게 목표가 설정된다. 목표는 대상자-도구를 사용하여-어디에 향상(변화)를 줄것인 가에 대한 소소한 목표를 설정해야한다.
처음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성인발달장애인 분들에게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였다. 이용자교육과 종사자가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성인발달장애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쉽게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예산을 집행한다. 다른 시설과 다르게 주간보호는 한정된 예산안에서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이용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물품도 "예산절감"걸맞게 잘 활용하여 동시에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방식을 표현해야 한다. 처음에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다. 담당자의 기량이 중요하다. 기획하는 만큼 알맞게 짜기 때문에 재량 것 발휘하면 된다. 하지만 적재적소 맞게 대면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점이다.
"자기주장훈련"은 성인발달장애인 분의 권익옹호와 자기결정권을 내세우기 쉽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발달장애인 분들은 특성상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표현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주관과 주장을 내세워 말하기 어려움이 많으시다. 성인이 되어서도 생애주기 상 완성이 되는 시점, 서서히 변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기에 많은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지역아동센터 실습 때 프로그램 시연을 한적이 있다. 아동특성 또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말하기에 어려운 시기이기에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하면 좋다. 내가 주(Main) 교사역활을 수행하기에 부끄럽거나 긴장된 모습은 저멀리 보내야 한다. 주간보호 사회재활교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언어표현이 어려운 이용인분들에게는 AAC 보안대체의사소통 카드를 이용하여 소통하고자 하는 그림을 손으로 가리키도록 하도록 유도를 제공하였다.
일반사람들도 카카오* 에서 감정 이모티콘 사용을 하듯 동일하게 감정의사소통 카드를 많이 보여주며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을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교육, 화폐교육 등 점점 성인이 되어 일상생활에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제공하였다. 이용인 분들이 좀더 일상을 안전하고 적응생활을 도와주는 지지 및 옹호자가 되어주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역활이다. 즉 성장과 자립 ,권익보호역활,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도움 3가지에 대한 변화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하며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이다.
든든한 곰돌이 푸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활기가득한 미소 기쁨,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