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서 상담기술은 해결중심주의와 강점관점기술주의 2가지가 있다. 둘다 상황과 내담자의 문제에 따라 적재적소 사용해야 한다. 해결중심주의 방식은 병리적 관점,, 주로 병리적 아픔에 대해 다룰때 사용된다. 자칫하면 경찰관이 범죄자에게 취조하듯이 질문할 수는 있기에 구어체 형식과 돌려말하기 식으로 내담자의 성향에 따라 재진술해야한다.
강점관점기술은 내담자에게 장점을 찾아내어 개선도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질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을 받으면서 상담기술을 배웠지만 대부분 기억이 나는 이론보다 기억나지 않는 질문들이 많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상담기술은 내담자의 욕구이다. 내담자의 욕구가 원하는 바에따라 대화를 진행하고 적절한 기술을 적용해야한다.
내담자가 원하는 것, 어려워하는 것, 힘들어 하는 것들을 종합해서 공감해내는 일, 많은 국가들의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아픔들을 만나왔다.
어느 가정이나 각각 아픔은 아픔이기에 어느 아픔은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아니다. 조금 상담이
힘들었던 부분은 상담을 제공한다고 해도 개선되지 못하고 해결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는 일이었다.
그들에게는 목소리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고, 아무말없이 휴지한장을 줄 사람이 필요했고, 위로 한마디가 절실했다. 당장 교육때 배운 기술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그것보다 최고의 방법은 "말없이 들어주기"방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