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예약할 땐 여기어때? 야놀자? 비교 -1편

여기어때와 야놀자의 검색을 통한 숙소 예약 과정 비교

by UX의 조수

여러분! 추운 요즘... 밖에 외출을 많이 하시나요? (호달달 호달달!!)추운 날씨에는 외출이 쉽지 않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날일수록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며 그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즐겁습니다.

지역의 시장을 구경하며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을 먹으며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또한 각 지역마다 계절에 따라 느껴지는 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곳을 방문해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 겨울철 한적한 해변을 거닐거나 눈이 소복이 쌓인 밖을 바라보며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그 순간을 즐기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검색 과정, 숙소 정보 제공 방식, 예약 진행 과정, 예약 완료 페이지 등 상세히 분석하여, 어떤 서비스가 더 사용하기 편한지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숙소 예약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비교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앱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스플래쉬 / 홈

스플래쉬 화면에서는 두 서비스 공통적으로 불필요한 요소 없이 로고만 강조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면의 경우
여기어때
(GOOD) 상단의 카테고리 아이콘에서 동일한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통일되어 시각적으로 정리된 느낌을 주어 깔끔한 UI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아이콘은 일반적인 2D 아이콘보다 더 현실감 있고 입체적이므로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야놀자
(BAD) 감성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뒷배경에 그라데이션 배경과 그라데이션 색상의 아이콘을 사용했지만 이러한 디자인이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의 색감이 과하게 강하고 그라데이션이 적용되어 시각적으로 복잡해 보이며, 전체적인 균형이 흐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감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배경에 사용된 사용을 사용하되 그라데이션을 제거하고 유사 색상으로 단정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GOOD) 하지만 야놀자에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시선 흐름을 고려해 검색바를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여행할 지역을 먼저 정한 후 숙소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1. 검색 과정

일반적으로 여행 계획의 순서는 [ 1. 누구와 → 2. 일정 조율 → 3. 여행지 결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가족, 연인, 친구, 혼자 여행 등 여행 멤버에 따라 여행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누구와 갈지 정합니다. 두 번째 각자의 스케줄, 휴가 일정, 중요한 행사 등 현실적인 제약이 많기 때문에 여행지보다 일정 조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목적과 일정에 따라 최적의 여행지가 정해집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종합해 보면 숙소 검색 시 고정값이 되는 요소는 일정과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는 날짜와 지역이 확정되어야만 그에 맞는 숙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놀자의 숙소 검색 과정이 ‘일정과 지역’을 처음부터 함께 입력하도록 설계된 방식은 여행자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2. 검색 과정 상세 _ 여기어때

여기어때
(BAD)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검색 과정에서 이미 날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숙소 결과를 보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여기어때의 현재 플로우는 [ 지역 입력 -> 숙소 리스트 -> 날짜를 변경 ] 해야 하므로 탐색 과정이 길어지고 번거롭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검색바를 눌렀을 뿐인데 키패드 활성화와 동시에 텍스트 필드 디자인까지 변경되면 마치 새로운 화면으로 이동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원래 보던 내용을 다시 이해하려는 인지적 부담이 증가하여 검색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숙소는 특정 날짜에 따라 예약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검색하면 불필요한 숙소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므로 지역을 검색하는 텍스트 필드를 유지하고 이전의 검색 화면으로 되돌아가거나 첫 검색 화면을 유지하여 지역과 날짜를 함께 검색하는 것이 사용자 편의가 더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2-3. 검색 과정 상세 _ 야놀자

야놀자
(GOOD) 처음부터 지역과 날짜를 한 번에 입력한 후 검색하면 즉시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탐색 과정이 단축되고 불필요한 재검색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선택한 기간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보여주면 검색 효율이 증가합니다.


3. 검색 결과 _ 숙소 리스트

(GOOD) 두 서비스 모두 화면 하단에 플로팅 버튼(Floating Action Button, FAB)으로 지도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지도에서 숙소의 가격과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숙소를 잡기 편리했습니다. 보통 여행을 가는 곳은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숙소 위치가 텍스트로 적혀 있는 것만으로는 감이 잘 안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로 보면 직관적으로 잡히기 때문에 숙소가 주요 명소나 교통 중심지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선택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통적으로 각 서비스의 추천 숙소를 최상단에 광고를 노출시켰습니다. 하지만 노출하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여기어때
(GOOD) 리스트의 두 번째 단락에서 좌우 슬라이드 방식으로 추가 광고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탐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불필요한 정보를 스크롤하지 않고 필요한 숙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야놀자
(BAD) ‘야놀자 초이스’ 숙소 8개를 리스트 형식으로 한 번에 나열한 후 일반 숙소 목록을 제공하는데, 이 방식은 사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찾기 전에 많은 정보를 스크롤해야 하므로 탐색 피로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숙소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가 한 번에 노출되면 사용자의 리서치 부담이 커지고 원하는 숙소를 빠르게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8개의 광고를 다 보여줘야 한다면 바둑판식으로 한 줄에 2개씩 제공하여 사용자의 리서치 부담을 줄이는 것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숙소 리스트의 컴포넌트 상세 비교와 숙소 상세페이지, 숙소 결제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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