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The Hurt Locker)]
We got a lot of eyes on us.
우릴 보는 눈이 많아.
영화 제목인 hurt locker는 고통스럽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장소를 의미하는 슬랭인데요, 이 영화의 각본가인 Mark Boal은 hurt locker를 "If a bomb goes off, you're going to be in the hurt locker. That's how they used it in Baghdad."라고 정의하면서 "It's somewhere you don't want to be."라고 덧붙였습니다. 감독인 캐서린 비글로우는 이 영화로 2010년 아마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거머쥐었는데요. 전남편이기도 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를 제치고 수상을 했더랬죠.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잠시 하고 헤어졌는데 이혼한 후에도 [스트레인지 데이즈]를 같이 작업하는 등 동종업계 동료로서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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