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못해도 용서해 주기

by homeross

열심히 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절대적인 기준 같은 게 없어서

더욱더 그런 걸 지도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열심의 기준은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계획을 세우고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며칠 지나고 나면 처음에

열정은 사그라들고 금세

다시 게을러진 자신을

발견하고선 이내

자기혐오의 빠지고는 한다.

물론 내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런 일을 아주 많이

자주 너무나도 빈번히 겪다 보니

정말 안 좋은 건

이내 게을러지는 부분이 아닌

자기혐오의 빠지는 것이다.


한번 스스로를 싫어하고

깎아내리기 시작하면

그 갯벌 같은 곳에서

빠져나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니

차라리 자신에게

조금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열심히 했으니 조금 게으름

피고 다시 해보지 뭐'


이 정도 느낌으로 말이다.

금세 기운을 차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자신을 좀 용서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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