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한테나 중하지

by homeross

살다 보면 범하기 쉬운 잘못 중 하나는

내 눈높이로 상대방을 결론짓고

나만의 기준을 타인에게 똑같이

적용시키려고 하는 경우이다.


우선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이상으로는 볼 수 없기에

자신의 눈높이로 세상을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의 눈높이가 마치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 마냥

행동할 때가 가끔 있다.


뭐 자기가 그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것까지는 말리지 않겠으나

그 기준을 나 이외 모든 다른 존재에게

적용하려고 할 때 문제가 생긴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 관계

혹은 연인이나 직장동료 등

누구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내 딴에는 생각해서 해준 말인데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거나

잔소리로 들릴 때가 많기 때문이다.


정말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해준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넣어 두셔라


나의 기준 나의 상황 나의 생각

나의 성향 나의 해결책은

모두 나만의 고유한 것들이고

다른 이에게 모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을 뿐더러

동일하다고 해도 그 사람의 선택은

다를 수도 있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자신에게는 그 가치들이

너무나도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말이다.


결론은 내 생각이나 기준이 타인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자

그리고 절대 강요하지 말자.


그게 나한테나 중하지

상대방은 전혀 필요 없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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