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성장하는 우리

by homeross

2023년도 벌써 반이상이 지나가고 있다.

아직 마무리 단계는 아니지만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고

추석이 가까워져 오니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힐끔거리며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아직 마무리 단계는 아니지만

얼추 앞으로 남은 기간과 그동안의

진척률을 고려했을 때

아마도 계획했던 것들에 60% 정도

달성한 것 같다.


면밀한 데이터에 의한 수치가 아니고

시작이 반이니 50% 그리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그 실패를 이겨낸 부분에 5%

그리고 실패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멘탈을 부여잡고 있는 부분에 5%를

할애하여 총 60% 정도의 점수를 매겼다.


인생이 어찌 마음대로 되겠냐마는

열심히 하지 못한 지난날이 떠오르며

자괴감이 들고 또 이렇게 자기 위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만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진다.


하지만 그러고 있어 봐야 바뀌는 건 하나도 없으니

지난 일들은 털어버리고 남은 시간들에 집중해 보련다.

아직도 올해는 1/3이나 남아있으니 말이다.


늘 그렇듯 우리는 시작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시작하며 조금씩 성장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성공의 탄탄대로를 걷는 것만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동일한 과정과 시행착오를

거치면 조금씩 성장하는 거라고 믿고 싶다.


아마도 나는 평생 동안 그럴 테지만

죽는 그 순간 까지도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었으면 그리고 그 과정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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